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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경제

한국, 금 보유량 57위

by 처음처럼v 201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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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가 56위인데 , 금 보유량이 그에도 못미친다고 한다.....
2010년 3월 기준 보유량 14.4t .

세계 각국 금 보유량 (2010.4월현재)

미국: 8.133.5t

독일: 3,406.8t

IMF: 3,005.3t.
이탈리아: 2,451.8t,

프랑스 2,435.4t,

중국: 1,054.1t,

스위스: 1,040.1t

일본: 765.2t.

러시아: 641t,

인도: 557.7t,

유럽중앙은행:501.4t.
대만: 423.6t

필리핀: 154.2td,

싱가포르:127.4t,

말레이시아: 35.4t

나이지라아의 21.4t

스리랑카의 15.3t,

한국:14.4t 세계 57위
키프로스 13.9t,

체코 12.9t 

-출처 지식in-

얼마전에 '달러쇼크', '화폐전쟁'을 읽었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 외환 보유액의 평균 10%를 금으로 보유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는 0.2%에 불과한 정도.
미국의 채무율이 입이 떡벌어지게 무시무시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제 달러화의 몰락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으로
신호탄을 울렸는데, 어찌 이리 태평할 수 있는지.

IMF때 한번 겪어보지 않았는가? 달러로 이루어진 외환보유고는 위기가 닥쳤을 때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어마어마한 핫머니 자금에 호되게 당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지난날을 기억하고...위기시에도 충분한 지급수단이 될 수 있는
금을 보유해야 한다.

지금 상황도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라 더욱 더 달러를 찍어내고... 그 채무를 글로벌화 시키고 있는 상황인데.
당장은 괜찮아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거기에 또 적당히 유지해왔던 몇년전과는 또 달라서 이제는 돌려막기도
한계에 다다른 상태인데. 무슨...세계는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다시 경제가 호시절을 구가할 것처럼 언론 조작을 하고 있다.

죽어가는 환자에게 점점 많은 마약을 투여하는 꼴.
이 상황에서 중국의 행보가 중요해지는 까닭이다. 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량을 줄인다면 돌려막기의 끝이 될 가능성이 크기에.
그래서 중국의 경기 둔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고. 미국의 파산이라...

중국은 그 위험성에 대비하여 이제 슬슬 금을 매입하고 있는 것인가.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드려는 생각과 함께.
하지만 안고 있는 국채도 어마어마 하기에 .. 참 어느쪽으로 튈지. 최근의 서해 군사훈련을 둘러싼 신경전도.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란을 둘러싼 전쟁의 불씨가 예사로 보이지 않는다. 국제 유가를 이용해 또 달러가치를 인위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건가.
그리고 이제는 친환경을 동력으로 . 몇십년간은 유가를 이용하여 달러가치를 조절했던 것처럼,,,,
탄소를 그 매개로 삼을 것인가.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자국 내 황금수요를 핑계삼아 슬금슬금 집어삼키고 있는데,,, 미국의 압박을 받으면서까지..
우리나라는 이도저도 못하고, 외교적으로 저질러 놓은 일은 많고... 그저 미국에 붙어 달러가 망하지 않기만을 바래야 하는 것인가.

한번 국제자본이 금값을 끌어내리면 투자를 고려해봐야겠다. 옛날 한번 패한 전력이 있던 터라 그러기도 쉽지 않을 테지만..
어떻게 머리를 쓸라나..

시끄러워 집중이 안되네,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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