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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2 ( A Game of Thrones season2 )

by 처음처럼v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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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2

 

앞서 잠깐 쓴 것처럼... 시즌1과 시즌2를 스트레이트로 봐 버려서 ㅋㅋ

 

시즌2는 본격적인 '전쟁(?)'이 벌어지는 시즌이라 조금 더 전개가 빠르다.

 

스토리 상으로는... 큰 정변이 있다 보니, 캐릭터들의 이동도 많고... 각 영주들은 자기가 '왕'이라고 칭하고 일어난다.

왕좌를 차지한 어린 '조프리'. 왕의 아들이지만, 사실은 왕비와 그 남동생 사이에서 낳은 아이라는....막장 드라마.

그래서 '왕위의 정당성'을 들고 일어서게 된다. 북부에서는 새로운 전쟁이 다가오는 복선이 깔리고.

북부를 지키던 스타크 가문이 항상 말하는.. 'The Winter is Comming..'

용의 가문인 타계리안 가문의 엄마, '칼리시'는 불 속에서 나와서 새끼 용 3마리와 함께 부활(?)하고..

 

개인적으로는 '바리테온 가문'이 왕좌에 앉기 전에 왕위를 차지하고 있던 '타계리안(용의 종족)' 가문의... 칼리시 (용의 어머니)

라는 캐릭터가 참 독특하고 재밌다. '용'이라는 소재가 아무래도 독특하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또, 시즌1에서 바리테온 가문의 왕을 뒤 이어서 왕좌를 차지한 어린 '조프리'.. 그 잔인하고 멍청한 캐릭터를 보면서, 윗 자리에 제대로 된

리더가 서지 않을 때, 그 아래서 보이는 각종 부작용을 새삼 다시 보게 된다.

'사람의 '욕심'이란 것이, 다른 사람들과 조직을 얼마나 폐허로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 해 보게 되고.

'내가 죽음 앞에 있을 때, 나는 정말 '바른 것'을 선택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해 보게 되고.

 

여튼, 그렇게 시즌2도 추천!!!

 

이번 연휴 때도 틈틈이 '왕좌의 게임' 좀 즐겨야겠다. 책도 좀 읽고.

여행을 한 번 다녀 올까 하다가.. 올 해는 상황도 상황이고, 최대한 절약하고 잔뜩 웅크리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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